무더운 여름 상쾌한 하루를 위한 음악 [파도 소리와 함께하는 맑은 감성의 클래식 모음집]무더위로 인해 지치고 늘어진 마음을 상쾌함으로 채워줄 이번 앨범 [파도 소리와 함께하는 맑은 감성의 클래식 모음집]에는 총 10곡의 밝고 아름다운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이탈리아 대표적 작곡가로 베네치아 여자 고아원이자 음악학교이던 피에타 고아원에서 원생들의 연주회를 위해 쓴 작품 중 한 곡으로 첼로를 독주용 악기로 끌어올린 비발디의 [Cello Concerto In G Major RV.413 - III. Allegro (Nature Ver.)]를 시작으로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가 쓴 작품 중 피아노의 테크닉 연습을 목적으로 쓴 곡으로 독립된 손가락의 깔끔한 터치와 몽환적 음색을 느낄 수 있는 [Claude Debussy - 12 Etudes No.7 - Pour Les Degres Chromatiques (Nature Ver.)] 그리고, 브람스가 교향곡을 작곡하기 전 작곡가로서의 능력을 키우기위해 쓴 곡으로 클라라 슈만과 요제프 요하임의 조언을 통해 작곡되어진 이 곡은 고전주의적인 곡 풍으로 절제된 아름다움과 화성적 단단함이 느껴지는 [Piano Quintet In F Minor Op.34 - III. Scherzo. Allegro (Nature Ver.)] 등이 수록되어 있다.이번 음반 [파도 소리와 함께하는 맑은 감성의 클래식 모음집]을 감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활기찬 음악으로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