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우리의 마음에 그림을 그리는드뷔시의 작품들을 만나는 시간[드뷔시 음악 전람회 (음악으로 그림을 그리다)]드뷔시의 음악속에 음들은 고전음악처럼 명료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몽환적이면서도 애매한 음들의 경계와 울림 그리고 조화를 통해 또 다른감각을 깨워주는 매력이 있다. 음악으로 마치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처럼색다른 표현법과 각종 음악적 장치들로 음악을 감상하는 감각의 범위를더욱 넓혀볼 수 있는 드뷔시의 작품이 담긴 이번 클래식 명작 모음집[드뷔시 음악 전람회 (음악으로 그림을 그리다)]에는 드뷔시의 교향시바다와 오케스트라를 위항 영상 그리고 작은 모음곡이 수록되어있다.3악장으로 구성된 교향시 (La Mer - Trois Esquisses Symphoniques L.109)와오케스트라를 위한 영상 (Images L.122)의 점진적인 발전과 몽환적인 색채감 그리고 드뷔시만의 독특한 표현기법이 담긴 작은 모음곡 (Petite Suite L.65)까지, 드뷔시의 아름다운 클래식 작품에 귀를 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