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Michael Saadiq/Empty Watermelon
作词 : Michael Saadiq
의식의 흐름은 복잡하게 꼬인 실타래를 장식해.
살기 위해 발버둥 침은 컴퓨터 앞, 난 건반에 손
올리고 늘지 않는 실력에 오늘도 날 쏴 죽여.
다시 말해, 난 나를 죽이지 못해.
분명 결론.
행복해지기 위해 이런 삶을 택했다만
잔인하게도 반전은 없는 '뻔한 드라마'의 끝으로 남아?
눈이 부시게 밝고 싶었던 웃음은 더는 없네.
변하려고 난 발악을 해.
그 결말은 작업실에서 날
찾아 날. 정체성을 그려도 난 날 절대로 그리지 못해.
그렇게 살아. 다시, 다시. 삶과 삶을 그리는
우리네의 도화지는 음악을 빙자한 '풍류가'는
16년에도 계속 울려가. 신발 끈을 어떻게 묶던.
앞을 향해만 달려가.
막연하게 쓰레기 같다고 치부했던 삶 속에선
악취가 나는 인간들을 보며 난 날 태워.
얻은 건 잘못된 학습으로 닫혀버린 마음
날 달래주는 건 변치 않는 사랑인 '음악'
사춘기는 현재도 진행 중. 일방통행인 Hip Hop
동부, 서부, 남부, 어디가 됐든 난 '한국 힙합'
난 어디에 껴 있는가? 아마추어.
무명의 삶을 난 알아."넌 듣고 있어?"
내게 무대는 내 작업실. 혼자 춤춰
비틀거리는 삶. 자기만족은 이제는 됐어.
난 이렇게 살고 있어. 그냥 말해 봤고
원망은 안 해, 내가 무수히 찍은 발자국
시기를 놓쳐 잠들어 있는 나의 아들들.
'수우미양가'로 점수를 매기지 않는 음악을.
혼자서 해내고 있어.
꿈을 잡는다는 건
오늘도 날 숱하게 물음과 답을 말한다는 것.
6년 전, 산 '코팅 진'을 지금도 입는다는 건
눈이 변해도 맘에 드는 건 끝까지 함께해
나의 각인을 새긴 건, 책임감과 함께해
어른이 된다는 건, 과거가 쌓여만 간다는 게
점점 미래에 대한 청사진은 흐려져만 가지만,
왜인지……. 과거는 점점 더
선명해져만 가.
기억서 기워진, 조각들이 왜 자꾸만 떠오르는지?
그립지도 않은 그때가 떠올라 날 괴롭게
만들어 버리는지? 야속하게만 느껴지는데
가수분해가 된 '에어 맥스'가 그리워질 때
유년기의 유행 신발이 다시 유행이 될 때
그럴 때, 늙어버린 게 느껴지니 나의 20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올라가야만 하는데
멈춰있어. 화가 더는 나지도 않다는 게,
나한테 더 화가 날 때까지 날 더 밀어.
더. 더. 더, 떨어질 때까지. 없을 때까지 더.
도랑 끝에서 올려다본 삶이란 정말로 서글퍼
날 더 강하게 강화한다 했었던 믿음은
지금 흔들려. 외줄 타기 속.
비웃음은 나의 독. 깊숙이 스미네.
비웃음은 나의 독. 깊숙이 스미네.
나의 삶 속. 큰 조각들이 계속 깨져가
나의 삶 속, 큰 조각들이 계속 깨져가
이 조각들을 맞추는 게 제1의 과제.
제1의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