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불빛 속에
길을 잃은 듯 서 있던 나
겉으론 다 가진 듯해도
텅 빈 마음뿐이었어
그때 너는 아무 말 없이
내게 다가와 웃었지
차가운 공기 속에도
너의 온기가 느껴졌어
낯선 세상 속에서
처음으로 숨이 따뜻했어
너를 보며 알았지
진짜 나를 찾았다는 걸
Where we shine, we were young and free
모든 게 불안해도 아름다웠던
서로의 그림자까지 안아주던
그날의 우리가 아직도 빛나
Even now, you’re the light in me
사람들은 말했지
사랑보다 현실이 먼저라며
하지만 너의 손을 잡을 때
세상이 조금은 쉬워졌어
웃음 뒤의 눈물까지
숨김없이 보여주던 너
그 솔직함이 나를
변하게 했던 이유야
시간이 지나도
그날의 공기, 그 눈빛 그대로
다시 돌아갈 순 없어도
그 순간은 내 안에 살아
Where we shine, where our hearts collide
서툴고 아파도 진심이었어
화려한 세상 뒤에 숨은
너와 나의 이야기가
아직도 내 꿈속을 밝혀
계절이 바뀌어도
그때의 우리를 잊지 말자
서로를 믿어준 그 눈빛이
내 청춘의 전부야
Where we shine, we were meant to be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을 거야
너와 나, 그때의 우리처럼
Still shining, where we shine
조용히 눈을 감으면
너의 웃음이 들려와
아직도 내 안에서
우리는 빛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