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괜히 거울 앞에 서서
머리 한 번 쓱 만지고 나왔지
이런 날은 뭐라도 될 것 같아
괜히 콧노래가 나와
버스 안 창가에 기대
졸린 눈으로 창밖을 봐
햇살이 조금 따가워도
이건 나름 괜찮은 하루야
걱정은 잠시 가방에 넣어
세상이 조금 웃게 만들어보자
나는 악어새, 네 어깨 위를 날아
작은 노래라도 불러줄게
세상은 거칠어도, 우린 웃을 수 있잖아
yeah, we’re fine, we’re fine
친구는 또 늦잠을 잤대
커피는 이미 식었지만
그래도 우린 괜히 웃고 있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좋아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이 리듬이면 괜찮을 것 같아
나도 모르게 콧노래가 나와
lalala, everything’s okay
나는 악어새, 너의 하루 위를 지나
작은 노래라도 불러줄게
세상은 여전해도, 우린 아직 괜찮아
yeah, we’re fine, we’re fine
어쩌면 내일은 더 재밌을지도 몰라
그냥 그런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