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유일하진 않았지만
이제는 너만이 내 마음속 빛이야
까다로운 니 성격도, 나도 모르게 밀어내는 내 마음도
우리는 서로 알면서도 안아줬지
너는 한 장 한장 읽고 싶은 책이야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이야기야
널 보는 내 눈빛에, 니가 늘 궁금해져서
어떤 모습도 내겐 소중한 기억이 돼
조금은 서툰 너의 하루도
내게는 다가오는 너의 작은 손길인 걸
함께이기에, 다 이해할 수 있었어
너의 작은 슬픔도, 나의 조급한 마음도
어린아이 같은 니 모습에 웃음이 나도
그건 네가 사랑받고 싶은 신호라는 걸
우리만 아는 그 길을 걸어왔으니
때론 부딪히고, 감정의 파도에 흔들려도
네가 있는 이 곳이, 나의 자리란 걸 알아
세월이 지나도, 이 손 놓지 않을게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다 함께 간직할게
함께이기에, 다 이해할 수 있었어
너의 작은 슬픔도, 나의 조급한 마음도
어린아이 같은 니 모습에 웃음이 나도
그건 네가 사랑받고 싶은 신호라는 걸
우리만 아는 그 길을 걸어왔으니
넌 내 유일한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