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人:游勇强
作曲人:游勇强
난 창밖을 보네 빗방울이 스치는
흐린 유리창에 너의 얼굴이 떠올라
시간은 천천히,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우리 추억들이 회전목마처럼 돌아
멈춰선 놀이공원, 꺼진 네온 사인
너의 손끝 온기마저 이제는 기억이 나
아팠던 그날들도 전부 네 그림자야
니가 없는 이 거리는 그냥 무음 영상이야
살아있다고, 나 살아있다고
네가 떠난 이 공허한 세상 속에서
매일 같은 풍경, 반복되는 멜로디
너는 내 맘에 남아 희미한 유령이 되었어
살아있다고, 숨 쉬고 있다고
하지만 왜 내 심장은 너를 따라가지 못해
옛날 핸드폰에 남아있는 음성 메모
너의 웃음소리는 이제 고장 난 라디오
커피 한 잔의 온기, 빗속에 흩어지고
니 빈 자린 여전히 내 곁에 있어
김빠진 풍선처럼 하늘에 붕 떠있어
이별은 착각이길, 단지噩梦이길 바래
폐허가 된 마음에 피어나는 꽃잎처럼
너라는 상처는 아직도 아름다워
살아있다고, 나 살아있다고
네가 떠난 이 공허한 세상 속에서
매일 같은 풍경, 반복되는 멜로디
너는 내 맘에 남아 희미한 유령이 되었어
살아있다고, 숨 쉬고 있다고
하지만 왜 내 심장은 너를 따라가지 못해
회전목마는 계속 돌고 있어
...but I'm still waiting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