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며 공부하며, 두 개의 삶을 버텨내는 너에게.
세상은 속도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난 네가 걷는 그 느린 발걸음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아.
낮에는 땀 흘려 일하고 밤에는 책장을 넘겨
남들 쉴 때 너는 내일의 Plan을 다시 그려
최선을 다해 오늘을 다 써버리는 너의 뒷모습
누구는 당연하다 말해도 내 눈엔 참 대단해 보여
매일 아침 거울을 봐도 달라진 건 없겠지
오늘을 태웠다고 내일이 금세 반짝이진 않으니
아주 약간, 정말 아주 약간의 미세한 변화뿐
남들의 눈엔 보이지 않는 정지 화면 같겠지
하지만 너의 노력은 차곡차곡 쌓여가
티 나지 않는 그 높이가 어느새 너를 지탱해
그게 얼마나 걸릴진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너는 이미 변하고 있다는 것
잘하고 있어, 너의 오늘이 헛되다 말하지 마
내일의 네가 오늘의 너를 안아주며 칭찬할 거야
남들과 다른 내일을 꿈꾼다면 오늘을 채워야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변화를 바라는 건 욕심일 뿐이니까
입술을 깨물며 견뎌온 시간의 퇴적층
그건 세상 어떤 자격증보다 단단한 너의 기반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시선 뒤엔
네가 잠을 줄여가며 쌓아온 무게가 있어
멈춰 있는 것 같아도 넌 이미 궤도를 돌고 있어
조금씩, 하지만 분명하게 목적지를 향해서
오늘 흘린 눈물과 땀은 절대 배신하지 않아
네가 걸어온 길 위에 꽃이 필 날이 반드시 올 거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오늘과 다른 내일을 바라는 건 그저 신기루일 뿐
너는 직접 벽돌을 쌓아 성을 짓고 있잖아
비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을 너만의 단단한 성
잘하고 있어, 너의 오늘이 헛되다 말하지 마
내일의 네가 오늘의 너를 안아주며 칭찬할 거야
남들과 다른 내일을 꿈꾼다면 오늘을 채워야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변화를 바라는 건 욕심일 뿐이니까
잘하고 있어, 너의 오늘이 헛되다 말하지 마
내일의 네가 오늘의 너를 안아주며 칭찬할 거야
잘하고 있어, 너의 오늘이 헛되다 말하지 마
내일의 네가 오늘의 너를 안아주며 칭찬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