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gro vivace - Gunter Wand (君特·旺德)
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를 생각해요
지금까지 우리 둘이 기다렸죠.
많이 소중한 사랑 지키려고
사실은 두려웠죠.
혹시 내가 짐이 될까
차가운 시선들이
한숨 섞인 눈물 될까
맑고 깊은 두 눈
잡고 싶은 두 손
나를 보는 입술 널 안고 싶어
바람이 내려앉은
그대 눈썹 꿈에 잠겨
몇 번 이라도 순간순간
입 맞추고 싶지만
시작하면 끝날까 두려워 꽃잎처럼
시들어간 시간 우리 그냥 사랑해요
많은 생각 하지 마요
그댄 참 눈부셔요
늘 맴도는 말들 늘 그리운 얼굴
늘 이렇게 우린 바보처럼
날 바라봐요 오지 않은 일
걱정 마요 다가와요
가까이 숨을 못 쉴 만큼
아플 만큼 사랑해널
바보처럼 가지 마요
바보처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