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바람
티셔츠에 묻은 바다 소금
다들 지친 듯한 얼굴
너만 혼자 더 반짝여
한 손엔 아이스 라테
다른 손엔 나를 잡아 당겨
“오늘은 집에 가지 말자”
너의 눈이 다 말하네 (oh-eh)
심장은 업
기분은 다운
왔다 갔다 하는 나야
네 웃음 한 번에 다시
게이지가 꽉 차 올라
한여름 업다운
너랑 나 bounce (hey!)
올라갔다 내려와도 웃음은 계속
숨이 차도 좋아
멈추지 마 now
달아오른 모래 위에 두 발을 맡겨
한여름 업다운
돌려 또 turn (turn!)
헷갈리던 마음까지 리듬에 flush
지금 이 순간에 다 걸어
All in
오늘 밤 우리 온도는 hundred ten percent
지하철 마지막 칸에
붙어 있는 여행 포스터처럼
너와 가짜 계획 짜고
웃다 보니 밤은 깊어
“생각보다 쉬운 거 같아
행복이란 거
별거 아냐”
가로등 대신 네 목소리
길을 밝혀 주잖아 (woo)
심장은 업
기분은 다운
어제까진 그랬었다면
너의 손길 한 번에 또
그래프가 쑥 뛰어올라
한여름 업다운
너랑 나 bounce (bounce!)
올라갔다 내려와도 웃음은 계속
숨이 차도 좋아
멈추지 마 now
달아오른 모래 위에 두 발을 맡겨
한여름 업다운
돌려 또 turn
헷갈리던 마음까지 리듬에 flush
지금 이 순간에 다 걸어
All in
오늘 밤 우리 온도는 hundred ten percent
잠깐 멈춰서 숨 한 번 들이켜
귓가에 네가만 들려
복잡했던 every day
지워져
지워져
Fade
한여름 업다운
너랑 나 bounce (hey!)
올라갔다 내려와도 웃음은 계속
숨이 차도 좋아
멈추지 마 now
달아오른 모래 위에 두 발을 맡겨
한여름 업다운
돌려 또 turn (turn!)
끝나가는 계절 앞에 우리 둘 dash
사진보다 선명한 이 밤의 touch
다음 해에도 이어져
같은 시간 same place (ooh-wo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