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너를 봤을 때 난 푼수라고 생각했어.
뻗친...기름진 너의 머릿결. 역시 넌 푼수 같아.
어리다고만 느꼈었던 나의 생각들이
조금씩 달라질 때마다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너의 경박한 웃음에 나는 행복을 느끼고,
이젠 나에게 말하네. 너를 사랑한다고.
어느 날 그 애가 궁궐 같은 곳에 데리고 가더니 밥 먹자고 하더라고...
난 그 애가 돈 내는 줄 알고 따라갔지! 배부르게 먹었지!
그런데! 그 애가 다 먹고 계산대 앞에서 그냥 나가더라고!
어이! 이봐! 푼수! 돈 내야지! 계산 안 해? 돈 없냐고?
그랬더니 그 애가 하는 말이. 개털~~
단순하다고 느꼈었던 나의 생각들이
조금씩 달라질 때마다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너의 경박한 웃음에 나는 행복을 느끼고,
이젠 나에게 말하네. 너를 사랑한다고.
모나리자! 너의 자태를 나는 그렇게 불러.
올리버! 나는 뽀빠이. 우리를 그렇게 부르고 싶어.
미쳤나 봐! 저기 저애는 나의 이상형 안냐.
사랑해! 우째 이런 일이! 내 인생 여기서 종 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