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어릴 적 내 기억 속 엄마는 엄하지만 내겐 상냥했지
나와 동생 그리고 시부모님들까지 모시고
거기에 술좋아하시고 꽉막힌 아버지까지
세상 가장 무거운 짐을 진 듯 위태로워 보였어
어릴적부터 식모살이까지 하시며 사남매 동생들부터
먹여살리며 그게 지금으로 쉴틈없이 이어졌고
우리가 신었던 새 신발은 해진 당신의 신발이었고
평생을 앞만 보고 달려온 마라톤, 엄마는 지치지 않는 영웅
내삶의 모토 나의 영웅 말그대로 작은 거인이었어
모두가 잠든 새벽까지 일하셨던 당신, 나는 그게 너무나 슬퍼
고생이란 단어는 엄마의 이름, 희생이란 글자는 엄마의 얼굴
사진속 예쁘고 귀여운 아가씨는 이제 주름이 깊어졌네 그만큼 커진 나의 죄책감
(Chorus)
당신은 나의 전부이자 나의 가장 큰 자랑
미안해, 그동안 내가 몰랐던 당신의 아픔
고마워, 아무 말 없이 견뎌내 준 당신의 사랑
이 노래가 당신의 위로가 되어주길
이제는 내가 당신의 짐을 함께 들고 갈게
더 이상 혼자 아파하지 마
(Verse 2)
시큰시큰한 허리와 무릎, 손목은
우리가족을 위한 당신의 치열한 싸움의 상처
죽으면 낫겠지 하던 소린 이젠 너무 익숙해졌지만
그 말 들을 때마다 난 가슴이 찢어지는 듯해
넘어지고 부딪히고 깨져도 다시 일어서야만 했던 고문같은 삶
그 강인함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여기에 서 있어
엄마의 음식이 제일 먹고싶어도 힘들까봐 해달라고 하지도 못해
안마로 낫는다면 손이 터지도록 몇년을 쉬지않고 해주고 싶어
이제는 내가 엄마 손을 잡고 넓은 세상 구경 시켜줄게
아무 걱정 없이 활짝 웃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 싶어
이 세상 어떤 보물보다 소중한 나의 엄마
당신을 위해 이 노래를 불러, 나의 전부를 담아
(Chorus)
당신은 나의 전부이자 나의 가장 큰 자랑
미안해, 그동안 내가 몰랐던 당신의 아픔
고마워, 아무 말 없이 견뎌내 준 당신의 사랑
이 노래가 당신의 위로가 되어주길
이제는 내가 당신의 짐을 함께 들고 갈게
더 이상 혼자 아파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