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사이로
바람의 색이 변해가
스쳐가는 목소리 속에
나만 홀로 멈춰 있어
Transit 시간의 틈 사이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닌
모든 길은 흐름이 되어
마음의 끝으로 이어져가
유리 너머에 비친 도시
흐려지는 사람들의 줄
이름과 얼굴 그 사이에
아직 누구도 될 수 없어
“departure… / tomorrow… / just passing through…”
“departure… / tomorrow… / just passing through…”
Transit 덧없고도 가득한
발걸음이 겹쳐가네
돌아설 때 시작이 있고
고요한 마음을 스쳐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