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지고 복사꽃 피던날 - 안치환 (安致焕)
살구꽃 지고 복사꽃 피던 날
杏花凋谢桃花盛开的那天
미움과 노여움 속에 헤어지면서
内心和愤怒告别
이제 우리 다시는
如今我们重新
만날 일 없으리라 다짐했었지
决心不再见面
그러나 뜨거운 여름날
但炎热的夜晚
느닷없는 소낙비 피해
为了躲避突如其来的阵雨
처마 아래로 뛰어든 이들
跑进屋檐下的人们
웬지 모두 낯이 익다
不知为何都感到很面熟
묻지 말자 묻지 말자 그 동안 무얼 했느냐고
别问了 别问了 这段时间过得如何
손놓고 비멎은 거리로
松手到雨霁的街道
흩어지는 우리들 삶이여
被冲散的我们的生活
후즐근히 젖은 어깨에
被水打湿的肩膀上
햇살이 눈부시리
阳光很耀眼
그러나 뜨거운 여름날
但在炎热的夏天
느닷없는 소낙비 피해
为了躲避突如其来的阵雨
처마 아래로 뛰어든 이들
跑进屋檐下的人们
웬지 모두 낯이 익다
不知为何都很面熟
묻지 말자 묻지 말자
别问了 别问了
그 동안 무얼 했느냐고
这段时间过得如何
손놓고 비멎은 거리로
松手到雨霁的街道
흩어지는 우리들 삶이여
被冲散的我们的生活
후즐근히 젖은 어깨에
被水打湿的肩膀上
햇살이 눈부시리
阳光很耀眼
후즐근히 젖은 어깨에
被水打湿的肩膀上
햇살이 눈부시리
阳光很耀眼